본문 바로가기

🌿 감정노트7

💧 눈물이 많은 나....괜찮을까요? 저는 참 눈물이 많아요. (나이도 많지만...ㅠㅠ)갱년기인가... 하고 넘길일이 아니라어릴 때부터 나이 먹은 지금까지... 눈물이 많답니다...조금만 감정이 북받치면 말이 막히고, 억울하거나 답답한 순간에는목 끝까지 눈물이 차올라하고 싶은 말조차 꺼내지 못할 때도 있죠...그럴 때 누군가 한마디만 툭 던지면 눈물이 왈칵 쏟아져버리고...남들 앞에서 울고 싶지 않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어느 날은 운전하고 가다가 휠체어 힘들게 끌고 가는 중학생정도돼 보이는 남학생과그 뒤에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따라가시는데.....순간 열심히 살고 있는 그분들 보면서불평만 하면서 감사함 잊고 살았던 나 자신 반성하고그 학생이 완쾌해서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들면서그 순간 눈물이 어찌나 흐르던.. 2025. 8. 18.
🌿 마음을 다독여주는 글귀 10선 🌱 “괜찮아, 오늘도 잘 버텨냈으니까.”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는 요즘,마음이 지치고, 무너지고,그냥 아무 말 없이 다정하게 안아주는 말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그럴 때 꺼내보는 글귀들.이 짧은 문장들이,당신의 마음을 조용히 안아주기를 바라며. 💌 1.“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지 마.너는 생각보다 훨씬 단단한 사람이야.”–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2.“마음이 시키는 일을 따라가다 보면어느새 내가 나로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혜민스님💌 3.“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완벽하지 않아도 너는 이미 충분히 소중해.”– 작자 미상💌 4.“누군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나는 나를 알아주기로 했다.”– 정여울 작가💌 5.“오늘도 살아내느라 애썼다.아무도 몰라줘도 나는 안다... 2025. 8. 5.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에서 나를 갉아먹는 사람에게서 나를 지켜야 할 시간때론 다정한 척, 웃는 척맞춰가는 삶에 너무 지쳐나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그럴 때마다 나는 다짐했다.이제는 나로 살기로.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들과가볍고 따뜻하게 살아가기로.미움받을 용기보다사랑받을 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너무 늦게야 깨달았지만,지금이라도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중에서 회사에서 웃는 얼굴 뒤에 칼을 품은 사람들.어느 회사나 이런 사람들 꼭 있을 거 같다.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도 뒤에서 머리 굴리는 여우 같은 직원들.앞에선 아닌척 살살대면서 뒤에서 없는 말 지어내면서까지 나를 뒷담 화하는안 그런 척하면서 윗사람들한테 파리처럼 손부비며 아부하는 사람들.그들에게 매일 마음이 .. 2025. 8. 4.
☀️ 놓아주는 연습, 세도나 메서드 ☀️ –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다시 사랑하기 위한 첫걸음몇일전 회사에서 안좋은일이있었는데,지금도 자꾸 그생각에서 헤어나지못하고잊으려해도 자꾸 생각이 납니다.그래서 또 세도나메서드를 찾았어요.저는 감정을 잘 흘려보내지 못하는 사람이에요.작은 말 한 마디에도, 오래도록 마음을 붙잡고 괴로워했던 사람이죠.마음공부를 하던 어느 날,『세도나 메서드』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그 안에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피하지도 않고,그저 ‘놓아주는’ 연습에 대한 따뜻한 안내가 담겨 있었어요.오늘은 그 이야기를, 저처럼 힘들어하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요. 🌿 세도나 메서드란?감정을 없애려 하지 마세요.그저 ‘놓아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세도나 메서드’는 헤일 도스킨(Hale Dwoskin)이 .. 2025. 8. 3.
🌱 자주하면 좋은말들 <2편> 잘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쉽지 않은 분들도 많겠죠?저처럼요..ㅎㅎ사랑하는가족, 친구, 직장동료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힘이 되는 말 기분 좋아지는 말 한마디씩 해주는그런 하루하루보내시길 바라며...모두 행복하세요 ~💞 🌷 자녀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말" 네가 참 자랑스러워 " 🌷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 🌷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말" 괜찮아 잘 될 거야 " 🌼상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 보고 싶었어 " 🌼배우자에게 사는 보람을 주는 말" 난 당신밖에 없어 " 🌼상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말" 역시 넌 달라 " 🌾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 그동안 고생 많았어 "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눈뜨게 해주는 말" 한.. 2025. 8. 3.
🌱 자주하면 좋은말들 < 1편 > 세상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행복할때도있고 즐거울때도 슬플때도,우울하거나 힘들때도있죠가끔 누군가에게는 많은 말보다 한마디 말이나, 그냥 들어주기만해도위로가되고 위안이될때가있는거같아요이런저런 책들 영상들보다가 좋은내용있어서 모아둔글인데출처는 모르겠네요 ㅠㅠ좋은 말들이라 올려보아요~ 🫧 상대의 걷잡을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 미안해 " 🫧 겸손한 인격의 힘을 쌓는말" 고마워 " 🫧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말 " 잘했어 " 🫧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내가 잘못했어 " 🫧 존재감을 쑥쑥키워주는 말" 당신이 최고야 ! " 🫧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말" 오늘 아주 멋져보여 ! " 🫧 더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말" 네 생각은 어때? " 🫧 든든한 위로의 말 " 내가 뭐 도울일 없어? " 🫧 .. 2025. 8. 2.
💮 왜 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화를 낼까? 💮 🌼“사랑하는데, 왜 아프게 할까”🌼오늘도 하루 종일 회사에서 시달리다가 퇴근.집에 오자마자 대충 치우고 밥하고 아들밥 챙겨주고잠시 누워있다 일어나야지 했는데 피곤했는지 깜박하고 눈 떠보니오후 11시가 다돼 가는데.... 중학생아들은 아직도 게임삼매경...할 일이 있는데 잠들어버렸다는 생각에 기분이 별로였는데설거지는 해놓고자야겠다싶어설거지를 하다가 갑자기 게임하는 아들한테"게임 그만 안할거야? 엄마가 다른 사람처럼 공부 열심히 하란 것도 아닌데어느 정도 기본은 해야 하는 거 아니야?"한마디 툭 내뱉고 나니내 기분이 더 나빠졌다.그러고 나니 나도 모르게 더 기분이 상해 있는 짜증 다부리고 소리 지르고...그래놓고... 잠들어있는 아들 보며 아들 손잡고못난 내 모습에 미안함에 많이 울었다. 하루 종일 ..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