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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필요한 심리학32

💐진실의 방으로....💐 누구 말이 진짜일까? 💬 사건의 중심, 각자 입장만 존재한다누군가와 말다툼이 생기거나, 사건이 벌어졌을 때그 일을 둘러싼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다들 자기 말이 맞다는데… 대체 진실은 뭐지?''서로 그런뜻으로 말한거아니었다고 억울하다하는데 대체누구말이 진실인거지? 아니면 둘다 진실인데 서로 잘못이해해서그렇게된건가?'나뿐아니라 그이야기를 들은사람들도 누구말을 믿어야하는지 갸우뚱...삼자대면을 해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각자 자기 입장에서, 자기 기억과 감정에 따라 이야기한다.그래서 누구말을 들어야할지 누구 편을 들어줘야할지 난감할때가 많다. 몇일전 회사에서 직원끼리 다툼이 있어서 팀이 바뀌는일이있었다.내가 친하게지내던동생과 그리 친하지않은 다른직원과의 다툼으로 서로 기분나빠서 일못하겠다하여 팀이바.. 2025. 6. 26.
🔍 리마 증후군(Rima Syndrome)이란? 🌱 뜻밖의 공감, 리마 증후군‘스톡홀름 증후군’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감정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심리라면,‘리마 증후군’은 그 반대다.가해자가 피해자를 이해하고, 심지어 연민과 죄책감을 느끼며 감정적으로 이입하는 현상이다. 🌟 리마 증후군(Rima Syndrome)이란?리마 증후군은 가해자(납치범이나 억압자 등)가 피해자에게 감정적으로 동화되고, 연민을 느끼며 오히려 피해자를 보호하거나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심리적 현상이다.이 증후군의 이름은 1996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벌어진 인질극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 [1996년 페루 일본 대사관 인질 사건 – 개념의 기원]리마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에서 시작되다.1996년 12월, 페루 주재 일본 .. 2025. 6. 14.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이란? “왜 가해자를 오히려 믿고 따르게 될까?” 어느 날 뉴스를 보다가,납치된 피해자가 범인을 두둔하며 감싸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처음엔 이해되지 않았다.왜 고통을 준 사람을 믿고, 심지어 감싸게 되는 걸까?하지만 이 현상은 결코 단순한 ‘이상한 반응’이 아니었다.이건 인간의 심리 속,극한의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의 방어기제였던 것이다.🌿 스톡홀름 증후군(Stockholm Syndrome)이란?‘스톡홀름 증후군’은피해자가 자신을 억압하거나 해를 끼친 가해자에게 오히려 감정적 유대감을 느끼고, 심지어 동조하거나 감싸게 되는 심리적 현상이다.이 증후군의 이름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에서 유래했다. 📌 실제 사건 사례✅ [1973년 스톡홀름 은행 인질극 – 개념의 시초]이 증후.. 2025. 6. 14.
🌠 “혹시 나도…성인 ADHD ?” 🌿 성인 ADHD, 게으름도 아닌, 의지 부족도 아닌 이야기 🌿🎈 “혹시 나도…?”가끔 나는 내가 너무 산만하다고 느낀다.집중을 하려 해도 마음은 금방 딴 길로 샌다."오늘은 책 읽어야지" -책 펴는 순간 몇 분지 나면 난 뭔가 딴짓을 하고 있다."오늘은 운동 시작해야지" - 유튜브로 요가 틀어놓고 10분인가 하다 보면 어느새 쇼츠를 보고 있다."오늘은 청소 좀 해야지 " - 잠깐 쇼츠보고할까? 하다 보면 몇 시간 이 훌쩍....계획은 많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뭔가 한다고 시작해 놓고는 마무리가 안된다. 항상 다른 것을 하고 있다. 이것저것 정신없이....나의 책상에는 여기저기 포스트잇이 붙어있다.해야 할 일들... 하지 못하고 며칠 몇 달을 못하는 것들도 있다...좋아하는 일엔 몇 시간도.. 2025. 6. 3.
🪴"왜 우리는 미루는 걸까?"🪴 ✅ 미루는 습관, 게으름일까? 성인 ADHD일까?가끔은 이런 하루가 있다.해야 할 일들이 줄을 서 있는데, 몸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조금만 누웠다가 해야지…”“이것만 보고 바로 시작할 거야.”그런데 이상하게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 버리고, 결국 오늘도 해야 할 일이 내일로 미뤄진다.책도 매일 10분씩만 보자고 다짐하지만, 펼쳐도 집중이 안 되고, 몇 페이지 넘기면 눈에안들어온다.“내가 의지가 약한 걸까?”, “혹시 나도 성인 ADHD일까?” 자책과 의심이 뒤섞인다.🌸 미루는 습관, 의지가 약한 걸까?사람들은 흔히 미루는 습관을 ‘게으름’ 혹은 ‘의지 부족’으로 판단한다.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시작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을까?“완벽.. 2025. 6. 2.
🌿 “나는 피해망상인가요?” 🌿 🌾“나는 피해망상일까?” 억울함과 분노에 숨은 심리의 정체🌾 요즘 나는 자주 이런 생각을 한다.‘혹시 내가 피해망상 있는 건가?’ 몇개월전 예전 직장에서 알게된 동료가 지금 다니고있는 직장을 소개해줘서같이다니고있다.전직장에서는 관리직으로있었지만, 전직장에서 같이일하는 소시오패스성격의 직원때문에 퇴사생각하던중그친구의 소개로 이직을했다.생전처음하는일이라 수십년의 사회경험을 뒤로하고신입의 마음자세로 하나부터 열심히 배우겠다 다짐하고나보다한참 어린사람들한테도 항상 깍듯이 대하고 무었이든 배우려고 노력하며 일했다.그렇게 잘다니던중 , 팀이바뀌면서 다른팀보다 수월하게 일할수있는 팀으로바뀌게되었는데중간에 나를 그회사에 소개해준친구가 본인이 가고싶다고 관리자한테 몰래부탁하는바람에난 다른사람들이 힘들어하는 팀으로 가.. 2025. 6. 1.
🎁 "받는 게 익숙하지 않아요" 🍀 "받는 게 불편한 당신에게" 🍀 난 누군가한테 먹는 것이건 내가 줄 수 있는 건나눠주는 걸 좋아한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누군가가 나에게 무언가를 주려 하면괜찮다며 사양하는 경우가 많다.내가 주는 거 없이 뭔가 받는다는 게 미안하기도 하고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순간 마음이 불편해진다."괜찮아요, 마음만 받을게요~.""아니에요, 너무 부담돼요....."사실 고맙고 기쁜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그 마음보다 더 크게 느껴지는 건 불편함이다.왜 그럴까?왜 나는 주는 건 괜찮은데, 받는 건 이렇게 어색하고 조심스러울까?🧠 심리학으로 보는 '받는 게 불편한 심리'1. 받으면 갚아야 한다는 압박감“받으면 그만큼 돌려줘야 해.”이런 생각이 몸에 배어 있으면,받는 순간 마음속에 ‘빚’이 쌓이는 것처럼 느껴져... 2025. 5. 31.
📘 “나는 왜 눈치를 볼까?” 👀 나는 왜 이렇게 눈치를 볼까?아무 말 없이 분위기만으로도 긴장을 하고,사람들의 표정과 말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괜찮아?”라는 말 한마디에도 혹시 뭔가 실수했나 싶어 불안해진다.이런 내가 너무 예민한 건 아닐까 자책했던 날도 많았다.그런데… 어쩌면 우리는 누구보다 조용히, 많이 참아온 사람들이었는지도 모른다.🌱 어릴 적 환경이 만든 ‘눈치 빠른 아이’나는 엄격한 아버지와, 감정 표현에 예민한 새어머니 밑에서 자랐다.집안에는 항상 긴장이 감돌았고, 말 한마디도 표정 짓는거 하나도 조심해야 했다.나의 기분을 드러내면 안 되었다.초등학생 때부터 엄마가 설거지를 시켰고 설거지를 하다가 표정이 안 좋거나빨래를 하고 빨래를널다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는 이유로 나는 자주 혼이 났고, 다리에 피멍이들게 맞.. 2025. 5. 30.
🌿 그들도 누군가의 아이였다 – 왜 그 순간 무너졌을까? 🌿 🌿그들도 누군가의 아이였다 🌿🌿욱하는 감정, 우발적 범죄, 그리고 마음의 상처🌿얼마 전에 궁금한 이야기Y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처음 썸네일에' 고속버스 묻지 마 칼부림 '을보고 어떤 내용인가 보게 되었는데23살밖에 안된 어린 아가씨가 고속버스에서 이유 없이 무차별로 한 남자승객이 자고 있는데 칼로 공격해서 살인미수로 구속된 내용이었습니다.다행히도 그 남자분이 살아서 살인은 면했습니다.첨 그 내용보고는 미쳐도 곱게 미쳐야 지 뭐 저런 인간이 있나.. 하고 생각하다가내용 중에 그 일이 있기 전 모텔에서 2일간 묵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생각했었고사건 있기 전날 그 아가씨가 아버지한테 나 좀 태우러 올 수 있냐 물었는데아버지가 못 간다고 했습니다.만약 그날저녁 아버지가 태우러 갔었더라면 그 여자.. 2025. 5. 27.